애틀랜타 성 김대건 성당의 8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10월 6일에 본당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대건 성당과 형제인 도라빌의 순교자 성당에서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 증정식도 있었고 성모회와 사목회에서 통돼지와 맛있는 점심까지 제공해 주셨습니다. 

 

식사 후 정 만영 신부님께서 난타팀과 함께 징을 치시며 입장하시면서 시작된 행사는 많은 단체와 구역들의 재미있고 깜짝 놀란 공연으로 거룩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정 신부님의 표현을 빌려서)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보좌 신부님이신 김 주찬 신부님의 몰랐던 섹소폰 연주와 기타 연주, 노래 실력으로 모든 신자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야외에선 어린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Art & Craft, Face Painting, Balloon Twistiest 등 다양한 놀이들이 준비되었고, 공연 후에는 친교실이 청년부의 주점 오픈으로 뜨거웠던 열기를 식히지 못한 구역들의 즐거운 뒷풀이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누가 준비하고 누가 초대받은 것이 아닌 어린 아이부터 90이 넘으신 신자분들까지 모두 하나가 된, 김대건 성당 신자 모두가 주체가 되었던 따뜻하고 행복한 날 이였습니다.

 

다들 수고 하셨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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