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학교, 여름 학교, 한국 학교 등 아이들이 성당에 왔으면 너무 좋아 했을 텐데...
아니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제는 미사만 보러 성당에 오지 않으시고 놀러 오실 것 같다.
정 신부님께서 텃밭인지 농장인지 모를 정도의 많은 야채를 심으셨고, 바오로 형제님께서 연못이며 닭과 병아리들을 위한 큰 닭장까지 만들어 주셨다. 하루 빨리 성당에서 많은 신자분들의 나눔과 어린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