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주일은 성가 경연대회의 준비로 성당이 전체적으로 들썩들썩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첫 수업에 임한 부활 영세 예비자들은 교리 교사의 가르침을 하나라도 놓지지 않으려는 듯 모두 진지하고 열심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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