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천주교) 신자가 되려면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 세례를 받으려면 예비신자로서 천주교의 교리와 교회 생활에 대하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기간은 보통 6~7개월이 걸립니다. (주요 휴일은 휴강)
- 가능하면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성당을 찾아가는것이 좋습니다.
- 성당 사무실에서 “예비신자 교리” 에 대하여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애틀란타 성 김대건 성당은 매년 8월에 예비 신자를 모집하여 교리반을 운영합니다.
- 신부님과 교리교사분들이 가톨릭 교리를 강의하고 함께 신앙 나눔을 통해 교리를 내면화 시키고 신앙의 여정을 잘 걸어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교리반 운영
- 교실 수업과 미사 참례, 야외수업을 병행합니다.
- 평일반, 주일반, 통신 교리반 등이 있습니다.
- 주요 절차 :
- 입교식 – 교회의 이름으로 환영하는 예식으로서, 본당 소개 및 교리교육 과정과 일정을 소개받고 교중미사에 참석하여 주임신부님과 전신자의 환영을 받습니다.
- 파견 및 선발예식 – 예비신자들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힘을 얻고 공동체의 기도와 모범으로 도움을 받아 합당한 준비를 마치고 세례성사와 성체성사를 받고자 겸손한 마음으로 청하고 허락을 받습니다. 애틀란타 교구청 의 주관으로 타민족이나 이웃 성당의 예비자들과 함께 식에 참여하고 주교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 주임 신부님과의 면담 * 전례 연습을 하고 세례식에 참석합니다.
- 부활절에 세례식이 거행되며 그 세례식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정식으로 공동체의 일원이 됩니다.
- 첫 고해성사 : 첫 고해성사는 세례 후 교회의 깊은 관심 속에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게 연결하는 전례입니다. 세례 이후 지은 죄에 대하여(죄를 짓지 않았어도) 교육상 고해성사를 할 수 있게 인도 하는 것이며, 보통 세례 후 1개 월이 되었을 때에 합니다.
- 그 외 가톨릭의 일상 기도문 암송과 기도 연습, 미사 중 전례 숙지, 성경 필사 및 본당 운영 안내 등 전반적인 제반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본당의 각 사도직 단체를 소개받는 등 신앙생활에 필요한 것 들을 교리반 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을 받으며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