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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Cursillo)의 뜻과 목적

'Cursillo'의 어원은 스페인 'Curso' 즉 영어의 'Course'이며, 'Cursillo'는 '작은 Curso'즉 'Little Course'「단기과정」이란 뜻입니다. 꾸르실료는 식어가는 크리스찬 생활을 초대교회의 그 정열적인 신앙으로 불타게 만들기 위한 단기간의 강습회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꾸르실료 운동은「참된 크리스찬 생활을 구축(structuring of christian life)하기 위하여 일하는 운동이며, 이 운동을 하는 이로 하여금 참된 크리스찬의 기본이 되는 것을 생활화하게 하는 방법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신앙을 쇄신하여 크리스찬을 생활화하고, 평신도의 지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교육이 바로 꾸르실료 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삶을 통해 자기가 살고있는 공동체의 사고 방식, 습관 등, 자기 환경과 문화를 복음화 하는 것, 즉 그리스도적 삶을 살고 나누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굳이,

"나는 꾸르실료을 신청하기 전에, 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꾸르실료(Cursillo)운동이 무언지 자세히 알아야 가겠습니다 ~ ! " 라고 하신다면,

새로운 물을 담을 양동이에 물이 절반 차 있다면
맑은 새 물은 얼마 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재미있는 영화를 보러 가시면서
미리 전체 이야기를 듣고 가시려는 분도 없으실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많이 미리 알고 오시려 하지 마십시오`

“De Colores” 의 유래와 의미

스페인어의 “De Colores”는 영어로는 “The Colors” 입니다. 즉 색깔의 복수로 색깔이라는 뜻이지요.
이것은 무지개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국의 꾸르실료에서는 꾸르실료의 상징으로 무지개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미국의 꾸르실료에서는 무지개 그림이 꼭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가톨릭의 꾸르실료를 도입하면서 Tres Dias (뜨레스 디아스)라고 명명했는데 그들의 뜨레스 디아스의 심볼은 무지개입니다. 한국의 개신교의 뜨레스 디아스에서도 역시 무지개 그림을 사용합니다. 그것은 미국으로부터 도입되어 미국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꾸르실료가 도입(1967년)된 경로는 스페인에서 남미 멕시코(1953년)를 거처 미국(1957년)으로 그리고 필리핀(1963년)을 거처 우리 한국(1967년)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영향을 다소나마 받았지만 무지개 그림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페인어의 “De Colores”는 스페인 민요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같은 민요라고나 할까요.? 삼바리듬의 경쾌한 노래로 “나나무스끄리” 라는 여가수가 부른 “De Colores” 노래는 유명하지요.

꾸르실료 초기에 순례 안내자 피정을 다녀오는 길에 버스가 고장이 나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멀리 무지개가 뜬 것을 보고 그들이 즉석에서 이 “De Colores” 노래를 부른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은 “De Colores” 노래가 온 세계의 꾸르실료의 단가처럼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꾸르실리스따들은 그들의 신앙을 결의하는 뜻으로 “De Colores”를 외치기도 합니다.

사실 깊은 뜻은 없습니다. 그러나 꾸르실료에서는 그 뜻을 “빛과 함께” 또는 “나아가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본래의 뜻은 위에서 설명 됐던 것처럼 색깔이라는 것이며 무지개를 뜻합니다.

『울뜨레야(ULTREYA)』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울뜨레야』라는 말은 중세시대의 라틴어로서, 산디아고 순례 때에 유럽 순례자들이 서로 나눈 인사말이었습니다.

그 뜻은 “저 곳에서” 또는 “나중에”라는 뜻이며 다시 만날 약속의 말로 위안의 말이였습니다.

1949년에 있었던 꾸르실료부터는 일년에도 수 차례씩 꾸르실료 이후 모임이 있었는데, 그 뚜렸한 목적은 꾸르실료 때 불붙은 "성령의 불"이 평생동안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 이 『울뜨레야』모임인 것입니다.

꾸르실료 운동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 제1단계로 환경이 다른 사람들과 교제의 기회를 마련하여,
  • 제2단계로 그들과 함께 꾸르실료를 가지면서 그들을 하느님과 더욱 굳건히 맺게 해 줌과 동시에 그들이 유능한 평신도 사도로서 역할을 다하게끔 합니다.
  • 제3단계로 꾸르실료에 참가한 사람들을 묶어 주어 유능한 사도로서 자신의 사명에 충실히 활동하게 합니다.

이 모임을 울뜨레야라고 부릅니다. 꾸르실료 운동은 꾸르실료 그 자체가 중요 하다기보다는 꾸르실료를 통하여 그리스도 교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그리스도 교인의 생활을 쇄신함과 동시에 사회를 복음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꾸르실료 운동에 있어서 울뜨레야는 특별히 그 중요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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